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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그리스 '고물가 대책·임금인상' 요구 총파업

[이 시각 세계] 그리스 '고물가 대책·임금인상' 요구 총파업
입력 2024-04-18 07:17 | 수정 2024-04-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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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룸에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에서 고물가 대책 마련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24시간 총파업과 시위가 진행됐다는데요.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그리스에서 진행된 이번 파업과 시위로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면서 하루종일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7일 그리스 최대 노조인 그리스노동자 총연맹이 주도한 이번 총파업에는 운송 노동자들도 대거 동참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게해와 이오니아해의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고, 아테네 지하철과 일부 버스와 택시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아테네 중심가에서는 파업에 참여한 일부 노조와 학생 등 약 4천 명이 시위를 벌였는데요.

    가파른 물가 상승세를 임금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고물가 대책 마련과 임금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10%가 넘는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는 젊은 층은 높아진 생계비로 더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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