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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구해줘요" 침수된 차량 문에 매달린 고양이

[이 시각 세계] "구해줘요" 침수된 차량 문에 매달린 고양이
입력 2024-04-18 07:18 | 수정 2024-04-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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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물에 잠긴 자동차 문 손잡이를 잡고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진 '사막 도시' 두바이인데요.

    두바이 경찰은 침수된 도로 위, 물에 잠긴 자동차 문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울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고요.

    조심스럽게 들어올려 보트에 태운 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두바이에는 12시간 동안 약 100밀리미터, 1년치 비가 쏟아져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며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아랍에미리트 국립기상센터는 75년 만에 최악의 폭우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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