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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게 돌아온 '범죄도시4'‥'3천만' 신화 쓰나?

묵직하게 돌아온 '범죄도시4'‥'3천만' 신화 쓰나?
입력 2024-04-24 07:32 | 수정 2024-04-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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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마동석 표 '핵주먹'으로 연이은 천만 기록을 쓰며 한국 액션시리즈의 대명사가 된 <범죄도시>가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범죄도시표 유머에, 이번에는 한층 무게감까지 더했다는데요.

    개봉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추적 중이던 마석도.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고…

    그 배후로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장첸과 강해상, 주성철에 이은 네 번째 악역은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

    [김무열/영화 <범죄도시4> 백창기 역]
    "단순 범죄자를 넘어서 이런 살상 행위를 직업적으로 수행을 하고 전투력은 가장 높은 빌런이지 않을까."

    범죄도시 특유의 유머와 통쾌함이 살아있으면서도, 전편보다 범죄해결을 향한 절실함은 강해졌습니다.

    [마동석/영화 <범죄도시4> 마석도 역]
    "내용도 그렇고 조금씩 다른 이야기와 좀 새로운 톤과 이런 것들을 좀 시도를 하고 있거든요. 조금 더 딥한(깊은) 스토리를 가져가고 싶었어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응을 받은 범죄도시4는 사전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며 또 한 번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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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으로 은퇴하고 남편의 코치를 맡게 된 천재 테니스 스타 타시.

    슬럼프에 빠진 남편을 챌린저급 대회에 출전시키는데, 운명의 장난처럼 전 남자친구이자, 한 때 남편의 절친이 상대 선수로 대결에 나섭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챌린저스'.

    듄 시리즈로 친숙한 젠데이아가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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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도 이번 주 관객들을 만납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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