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로 60살 여성이 선발돼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24일 열린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변호사 겸 기자인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인데요.
18세부터 73세까지 참가자 34명 중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젊은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미인 대회에서 로드리게스가 수상할 수 있었던 건, 18세부터 28세까지만 참가할 수 있게 한 대회 연령 제한 규정이 폐지됐기 때문인데요.
로드리게스는 "모든 여성에게 아름다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장벽을 허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다음 달 25일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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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60세 여성,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우승
[이 시각 세계] 60세 여성,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우승
입력
2024-04-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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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4-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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