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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라크 여성 틱톡 스타 괴한에 피살

[이 시각 세계] 이라크 여성 틱톡 스타 괴한에 피살
입력 2024-04-29 06:53 | 수정 2024-04-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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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무슬림이 많은 중동 국가 이라크에서 유명 SNS 스타가 의문의 피살을 당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SNS 스타 '구프란 스와디'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자택 밖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CNN이 보도했는데요.

    스와디가 피살되는 장면은 사건 현장 CCTV에 찍혔는데,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다가와 스와디를 살해하고 달아났습니다.

    '움 파하드'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사와디는 틱톡에 주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고 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고요.

    이라크 사법부는 과거 사와디에게 "공중 예절과 도덕에 위배되며 음란하고 외설적인 언어가 담긴 영상을 올렸다"며 징역 6개월을 선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라크에서 SNS 스타가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9월에도 음악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자주 올렸던 틱톡 스타가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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