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는 6월 예정된 국내 전국 순회 리사이틀 프로그램을 변경했습니다.
임윤찬은 지난 19일 새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했고, 앞서 진행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공연에서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했는데요.
국내 공연에서도 관객들에게 쇼팽의 에튀드를 들려줄 예정이었지만 연주 프로그램을 멘델스존과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으로 변경한 겁니다.
공연 주최 측은 "연주 프로그램이 아티스트 요청으로 변경됐다"면서 "임윤찬의 손 부상 문제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고요.
"연주자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와 음악적 판단을 존중하기 위해 프로그램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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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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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임윤찬, 6월 국내 공연 프로그램 바꿔
[문화연예 플러스] 임윤찬, 6월 국내 공연 프로그램 바꿔
입력
2024-04-29 07:25
|
수정 2024-04-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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