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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테슬라 급등·실적시즌 기대에 상승

뉴욕증시, 테슬라 급등·실적시즌 기대에 상승
입력 2024-04-30 07:41 | 수정 2024-04-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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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 등이 모두 0.3% 올랐는데요.

    국채수익률 하락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0.02%p 하락하면서 다시 5% 밑으로 내려오는 등 장단기 금리가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15.3%나 급등한 테슬라의 주가 상승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중국 당국이 테슬라를 대상으로 '데이터 안전 검사'를 했는데요.

    테슬라가 외국 기업 최초로 이 검사를 통과하면서 중국에서 '완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수 있단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밖에 '애플'과 'AMD'도 각각 2.4%와 1.7% 상승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가자 지구의 휴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에 1.4%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82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지연'이라는 악재와 '기업 관련 호재'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열릴 FOMC에서 연준이 향후 금리 조정과 관련해 어떤 힌트를 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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