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에 로맨스 '스턴트맨'‥어린이 주목 애니메이션

◀ 앵커 ▶

마동석의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극장가 독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할리우드 액션 영화가 도전장을 내밉니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도 극장을 찾습니다.

개봉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중으로 떠올라 뒤집히는 자동차.

헬기에서 뛰어내리고, 온몸을 불에 내던집니다.

위험한 액션 연기를 마다않는, 스턴트맨.

오랜만에 촬영 현장에서 감독으로 재회한 옛 연인을 위해, 실종된 주연 배우를 찾아 나서야 합니다.

<라라랜드>와 <바비>의 라이언 고슬링이 온몸을 바쳐 영화도, 사랑도 구하는 스턴트맨 역할로 화끈한 액션과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입니다.

음악을 향한 열의로 가득 찬 차이콥스키에게 첫눈에 반한 안토니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지만, 차이콥스키는 그녀를 밀어내기만 합니다.

러시아 최고의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아내 안토니나의 숨 막히는 광기어린 사랑을 그린 <차이콥스키의 아내>.

세계적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4회 연속 칸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폴 매카트니…

세계 최고 뮤지션들의 앨범 표지 디자인을 도맡아온 '힙노시스' 스튜디오.

<힙노시스, LP의 전설>은 전설적 명반들 뒤에 숨겨진 제작기를 4천 개가 넘는 시각자료와 인터뷰로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포켓몬스터: 성도지방이야기>와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꼬마참새 리차드: 신비한 보석 탐험대> 등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애니메이션들도 극장을 찾아옵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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