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제작을 진두지휘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연극과 뮤지컬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 의상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중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데,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는데요.
국내 제작사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단독 리드 프로듀서로 나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이 작품이 토니상 의상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요.
지난 2014년 뮤지컬 '신사들을 위한 사랑과 살인 설명법'으로 토니상 의상상을 받은 한인 디자이너 '린다 조'가 의상을 담당했습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1920년대 뉴욕 상류 사회의 호화로운 삶과 그 이면의 모순을 그렸는데요.
미국의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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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한국인 제작'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토니상 후보
[문화연예 플러스] '한국인 제작'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토니상 후보
입력
2024-05-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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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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