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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마돈나 공연 보러 브라질 해변에 160만 명 몰려

[이 시각 세계] 마돈나 공연 보러 브라질 해변에 160만 명 몰려
입력 2024-05-06 07:16 | 수정 2024-05-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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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어서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 16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는데요.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미국의 전설적인 팝스타죠.

    올해로 65살을 맞은 마돈나의 무료 공연을 보기 위한 관객들로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현지시간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마돈나의 데뷔 40주년 월드 투어 마지막 공연이 열렸습니다.

    일부 팬들은 좋은 자리를 얻기 위해 며칠 전부터 공연장 앞에 진을 치기도 했고요.

    해변 인근 아파트도 공연을 보려는 사람들도 붐볐는데요.

    공연장을 찾은 관객만 160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마돈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홀리데이'(Holiday) 등 대표곡들을 열창하며 관중을 한눈에 사로잡았고요.

    관객들도 함께 춤을 추며 공연을 즐기면서 공연장은 축제 현장으로 변했는데요.

    시 당국은 이번 마돈나 콘서트가 지역에 3억 헤알, 약 804억 원의 경제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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