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로켓이 밤하늘 가르며 하늘로 날아갑니다.
매년 부활절 기간마다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 열리는 불꽃놀이, 일명 '로켓 전쟁'인데요.
그리스 정교회의 두 라이벌 교회가 4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서로를 향해 폭죽을 쏴, 반대편 교회 종탑을 치면 이기는데요.
발사 장면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1800년대부터 시작된 두 교회의 로켓전쟁은 코로나로 2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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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밤하늘 가르는 수많은 폭죽‥그리스 '로켓 전쟁'
[이 시각 세계] 밤하늘 가르는 수많은 폭죽‥그리스 '로켓 전쟁'
입력
2024-05-0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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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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