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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영국군 27만 명 급여 시스템 해킹‥중국 배후 의심"

[이 시각 세계] "영국군 27만 명 급여 시스템 해킹‥중국 배후 의심"
입력 2024-05-08 06:56 | 수정 2024-05-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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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연계 해커들이 영국군의 급여 시스템을 해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현지시간 7일, BBC 방송 등 영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그랜트 샙스 영국 국방장관은 하원에서, 국방부 계약업체가 위탁 운영하는 군인 급여 시스템에서 데이터 유출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전·현직 군인 27만 명이 해킹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특정 국가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악의적인 세력의 행위일 수 있다는 징후가 있고, 국가 개입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수의 영국 매체들은 이번 해킹의 배후로 중국이 의심받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영국 정치인들의 발언은 터무니없다"며 중국은 모든 형태의 사이버 공격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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