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보잉 767기 또 사고‥앞바퀴 안 내려와 동체 착륙

[이 시각 세계] 보잉 767기 또 사고‥앞바퀴 안 내려와 동체 착륙
입력 2024-05-09 07:17 | 수정 2024-05-09 07:17
재생목록
    ◀ 앵커 ▶

    뉴스룸 연결해 밤사이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미국 보잉사 항공기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했다는데요.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이번에는 착륙을 앞두고 비행기 앞바퀴가 내려오지 않아 활주로에 동체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활주로를 달리던 비행기가 앞으로 기울어지더니, 기체 앞부분이 활주로에 쓸리며 착륙합니다.

    현지시간 8일 특송업체 페덱스가 운영하는 보잉767 기종 화물기가 튀르키예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착륙 장치 이상으로 동체 착륙했는데요.

    앞바퀴가 내려오지 않아 조종사가 관제탑에 비상착륙 허가를 요청했고, 결국 뒷바퀴만으로 착륙한 겁니다.

    이 과정에서 기체 앞부분이 활주로에 쓸리며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이스탄불 국제공항은 사고가 발생한 활주로를 임시 폐쇄하고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