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이틀째 혼조세

뉴욕증시 이틀째 혼조세
입력 2024-05-09 07:40 | 수정 2024-05-09 07:40
재생목록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4% 상승하면서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01%와 0.1% 내렸습니다.

    '지역 연방준비 은행'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시장에 부담을 줬는데요.

    보스턴과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들이 모두 '조기 금리인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을 위축시켰습니다.

    이 발언들의 여파로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는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개별 종목별 이슈에 따라 주가 등락이 엇갈렸는데요.

    미국이 중국의 IT기업 '화웨이'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서면서 화웨이와의 거래 비중이 높은 '인텔' 주가가 2.2% 하락했습니다.

    반면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는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7.1%의 급등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승승장구하던 미국 증시가 3월 말 이후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현격히 낮아지고 있다는 데, 영향을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당분간은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기보다는 종목별 주가 차별화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