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바이러스 감염 진드기에 물림으로써 걸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일명 SFTS의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청은 앞서 지난달 27일 강원도 홍천 주거지 근처 텃밭에서 농작업을 한 뒤 발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86살 남성이 상태가 나빠져 어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고, 농작업을 하는 경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유서영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입력
2024-05-11 07:15
|
수정 2024-05-11 07:1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