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 조사합니다.
경북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임 전 사단장을 오늘 오전 조사할 예정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 당시 해병대 1사단에 무리한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순직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임 전 사단장은 자신은 물에 들어가 수색하라는 지시를 내린 적이 없고 작전 통제 권한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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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민형
경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오늘 소환
경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오늘 소환
입력
2024-05-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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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1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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