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같은 아파트 이웃 주민을 성폭행하려던 50대 한국 남성이 8년 4개월 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22년 9월 술에 취해 아파트 내 수영장에 잠들어있던 20대 여성을 추행하며 성폭행을 시도했는데요.
피해자가 격렬히 저항해,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국내 대기업 현지 법인에서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었고 단기 체류 비자로 싱가포르에 입국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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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징역형
[이 시각 세계]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징역형
입력
2024-05-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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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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