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쏟아지는 졸음에 '쾅'‥뒤따르던 운전자 정체는?

[와글와글] 쏟아지는 졸음에 '쾅'‥뒤따르던 운전자 정체는?
입력 2024-05-17 06:38 | 수정 2024-05-17 09:11
재생목록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한낮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춘곤증, 운전자들 특히 주의해야 하죠.

    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큰 사고가 났는데, 위급 상황에서 '짠'하고 나타난 영웅이 있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앞서가는 오른쪽 하얀색 차, 서서히 오른쪽으로 치우치는가 싶더니‥ 쾅 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체가 완전히 뒤집어집니다!

    졸음운전이 큰 사고로 이어진 건데요.

    충격이 꽤 커 보이는데 운전자는 괜찮을까요.

    그때, 뒤따르던 차가 멈춰 서더니 운전자가 내리는데요.

    출장 중이던 경찰관이었습니다!

    문이 안 열려 사고 차 안에 갇힌 운전자와 동승자를 확인하고요.

    다시 비상용 망치를 챙겨와 창문을 깨고 탑승자들을 구조합니다.

    이어 119 신고는 물론 사고 잔해 처리까지 정신없이 움직이죠.

    119구급대도 신속히 도착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누리꾼들은 "경찰관 한 명이 신속한 구조와 신고부터 2차 사고 예방, 사고 잔해 정리까지 1인 4역을 훌륭히 해냈다"고 칭찬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