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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시원한 한강 뷰‥세계 최초 '다리 위 전망호텔'

[와글와글] 시원한 한강 뷰‥세계 최초 '다리 위 전망호텔'
입력 2024-05-20 06:40 | 수정 2024-05-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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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 벽면과 천장, 침실에 있는 5개의 통창으로 한강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서울 한강대교 상부에 자리 잡은 세계 최초의 '다리 위 전망호텔'이 오는 7월 16일 문을 열 예정인데요.

    한강대교에 있던 전망카페를 서울시가 144제곱미터 넓이의 스위트룸급의 단독 객실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이 호텔은 글로벌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1박당 34만 원에서 50만 원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나름 좋은 아이디어다", "멋있다"는 의견과 함께 "객실 하나요? 숙박비보다 관리비가 더 들겠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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