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오른 바닥에 냉장고가 기울어 있는데요.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숙사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지난 주말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하 1층에 콘크리트 가루가 떨어진다", "바닥이 도로 방지턱 수준으로 솟았다"는 목격담이 잇따랐는데요.
건물이 붕괴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됐습니다.
올해 안전진단에서도 특별한 이상은 감지되지 않았다는 설명에도 불안감은 커져만 갔는데요.
서울시가 나서 긴급 점검을 벌인 결과 이상 무.
바닥 타일이 솟은 건 날씨가 더워 열팽창에 따른 현상으로 추정됐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안전하다니 문제는 없겠지만 무슨 건물이 덥다고 바닥이 솟구치느냐"며 여전히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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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냉장고도 기울어"‥'붕괴 우려'에 긴급 점검
[와글와글] "냉장고도 기울어"‥'붕괴 우려'에 긴급 점검
입력
2024-05-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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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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