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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100억 원대 사문서 위조"

[문화연예 플러스]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100억 원대 사문서 위조"
입력 2024-05-21 07:30 | 수정 2024-05-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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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소속사 대주주가 100억 원대 사문서를 위조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선급 유통 계약이 문제가 됐는데요.

    선급 유통 계약이란, 유통사에서 거액의 투자를 받은 뒤 가수가 음원이나 음반 판매 수익을 내 투자 받은 돈을 갚는 방식을 의미하는데요.

    강다니엘 측은 소속사의 지분 70퍼센트를 보유한 소유자가 강 씨 몰래 명의를 도용해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다니엘은 계약 절차와 주요 내용을 여러 차례 물었지만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한 데다 직접 은행 거래 내역을 받은 뒤에야 해당 계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요.

    또 소속사나 자신의 계좌에서 동의 없이 거액이 인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다니엘은 한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뒤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고요.

    이후 솔로 가수는 물론 MC와 배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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