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가지 마세요" 생방송 중 기자 꼭 끌어안은 강아지

[와글와글] "가지 마세요" 생방송 중 기자 꼭 끌어안은 강아지
입력 2024-05-22 06:42 | 수정 2024-05-22 06:42
재생목록
    기자가 마이크를 들고 생방송을 하는 도중, 강아지 한 마리가 그의 다리를 꼭 끌어안습니다.

    최근 브라질을 강타한 홍수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집을 잃었고, 그 과정에서 가족과 헤어진 반려동물들 또한 많았는데요.

    한 브라질 기자가 자연재해를 당해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돕는 프로그램 촬영차 동물보호소를 방문했고요.

    생방송 중 가족을 잃고 겁에 질린 이 강아지를 만나게 된 겁니다.

    이 강아지는 홍수로 위험에 빠졌다가 구조됐는데, 주인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강아지에게 입양자가 나타났는데요.

    바로 생방송을 했던 그 기자였고요.

    그는 SNS를 통해 "혼돈의 와중에 우정이 생겨났다"며 함께 꼭 붙어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