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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시리즈는 끝나지 않았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45년 시리즈는 끝나지 않았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입력 2024-05-22 07:39 | 수정 2024-05-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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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개봉영화소식입니다.

    사막을 무대로 거침없는 액션을 펼치는 매드맥스 시리즈가 9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또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이야기가 다큐가 아닌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그들이 퓨리오사를 데려갔어!"

    풍요의 땅에서 거칠고 냉혹한 세계로 납치된 아이.

    고향으로 돌아가려 15년을 버틴 끝에 복수를 시작합니다.

    "(내 삶을) 다시 찾고야 말겠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사령관 퓨리오사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 프리퀄 '매드맥스:분노의 사가'.

    1979년 첫 편을 시작으로 45년째 '매드맥스' 시리즈를 이끌어 온 전설, 조지 밀러 감독은 이번 다섯 번째 편으로 세계관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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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발에 푸른 눈.

    그녀의 이름은 반짝반짝 빛나는 별입니다.

    하지만 때는 1940년 독일, 브로드웨이의 별을 꿈꾸던 재즈 가수는 '유대인'이란 노란 별을 가슴에 달게 되고…

    "아우슈비츠로 보내지 말아요."

    살아남기 위해, 나치의 비밀 요원이 됩니다.

    "금발머리 여자가 동포를 배신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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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이야기가 다큐가 아닌,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목화솜 피는 날', 목화가 진 자리에 피는 고운 솜털을 가리키는 말로 희생자들의 새 삶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누군가의 아가로 다시 태어나서 예쁘게 잘 크고 있을 거라고."

    '육룡이 나르샤'와 '녹두꽃' 등 드라마를 연출해 온 신경수 감독의 첫 영화로, 세월호 가족 극단 '노란리본' 배우들도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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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막바지를 장식할 로맨스 영화 두 편.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와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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