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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 고소‥"표절 아냐"

[문화연예 플러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 고소‥"표절 아냐"
입력 2024-05-23 07:23 | 수정 2024-05-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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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이번엔 걸그룹 아일릿 소속사에 고소당했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지난달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을 밝힌 기자회견 당시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 발언이 문제가 됐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와의 갈등이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소속,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에서 시작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아일릿의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 스타일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안무까지 뉴진스와 유사하다는 겁니다.

    급기야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입장문을 내고 "민희진 대표의 발언은 허위"라고 주장했고요.

    민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는 걸 증명할 근거 자료도 사법 기관에 제출했다"면서, "시시비비를 가려낼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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