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뜯지 않은 택배 2억 원어치"‥쇼핑 중독의 최후

[와글와글] "뜯지 않은 택배 2억 원어치"‥쇼핑 중독의 최후
입력 2024-05-28 06:41 | 수정 2024-05-28 06:41
재생목록
    차곡차곡 쌓인 택배 상자를 밖으로 옮깁니다.

    하나둘씩 옮긴 상자의 양도 양이지만, 포장이 하나도 뜯기지 않은 새것 같은데요?

    영상은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됐는데요.

    쇼핑 중독에 빠진 한 60대 여성이 물건을 사서 열어보지도 않고 집 안에 쌓아두기만 하자, 부패한 택배 내용물의 냄새와 화재 위험을 걱정한 주민들이 신고를 했고요.

    설득 끝에 서른 명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물건 정리에 나섰다고 합니다.

    여성이 1년간 산 물건은 우리 돈으로 2억 원어치에 달했는데요.

    회사를 퇴직하고 공허함을 견디다 못해 온라인 쇼핑에 빠지게 됐다고 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