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AI의 CEO인 샘 알트만이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샘 알트만은 포브스가 지난 4월에 공개한 '2024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포브스는 그의 자산이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3천억 원 이상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속하는 자선가 단체인 '더 기빙 플레지'에 서명했습니다.
이 단체는 세계 최고 부유층 사이에서 자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빌 게이츠 부부와 워렌 버핏이 2010년에 설립했는데요.
30개국에서 24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재산의 대부분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배달의 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씨와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이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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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양승은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오픈 AI CEO 샘 알트만, 재산 절반 기부하기로
[이 시각 세계] 오픈 AI CEO 샘 알트만, 재산 절반 기부하기로
입력
2024-05-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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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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