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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일본, 세계 첫 초소형 목조 인공위성 완성

[이 시각 세계] 일본, 세계 첫 초소형 목조 인공위성 완성
입력 2024-05-30 06:53 | 수정 2024-05-3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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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교토대와 연구팀이 세계 첫 목조 인공위성인 '리그노샛'을 개발했습니다.

    초소형 위성인 리그노샛은 목련과 활엽수로 만들어졌고요.

    한 변의 길이가 10cm인 정육면체로 내부에 전자기기가 탑재됐고, 무게는 약 1kg입니다.

    리그노샛은 오는 9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하는 로켓이 실려 우주정거장으로 운반된 뒤, 10월 중에는 우주 공간으로 방출될 예정인데요.

    알루미늄 합금 등을 이용한 기존 위성과 달리, 목조 위성은 우주 쓰레기 감소에도 도움이 되고, 운용을 마친 뒤 대기권에 돌입할 때 완전히 연소돼 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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