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통 큰 기부 소식을 전했습니다.
자신이 2년째 후원하고 있는 한 보육원에 새 승합차를 선물한 건데요.
보육원 아이들이 20년이나 된 승합차를 타고 다니는 사실을 알게 되자, 1년 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 승합차를 선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 씨는 자신의 SNS에 리본으로 장식된 차량 사진과 함께 아이들을 새 차에 태우는 장면을 공개했고요.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모두 정말 좋아해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육원 아이들로부터 받은 감사의 손 편지도 공개했습니다.
13남매 장녀로 유명한 배우 남보라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요.
방송을 통해 부모님에게 든든한 큰딸이자, 동생들에게 무한 애정을 보이는 첫째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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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남보라, 보육원에 새 승합차 선물
[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남보라, 보육원에 새 승합차 선물
입력
2024-05-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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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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