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자국이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없도록 한 기존 방침을 철회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체코 프라하에서 나토 외무장관 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도시를 공격하는 러시아 영토 내 목표물을 미국 무기로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할 무기는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하이마스, 중거리 유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이라고 보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나세웅
미, 자국 무기로 '러 본토 공격 허용' 공식 확인
미, 자국 무기로 '러 본토 공격 허용' 공식 확인
입력
2024-06-01 07:07
|
수정 2024-06-01 07:1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