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무지개색 깃발을 휘날리며 행진합니다.
지난달 31일부터 5일 동안 태국 방콕에서 성 소수자들의 인권과 권리 증진을 위한 프라이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동남아시아에서 성 소수자의 권리와 다양성에 가장 포용적인 곳으로 꼽히는 태국은 동성결혼 합법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18일 상원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의 최종 낭독이 예정되어 있고, 이후 국왕의 승인을 받으면 태국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국가가 됩니다.
성 소수자 인권의 달인 6월을 맞아 미국 뉴욕과 브라질 상파울루 등 세계 곳곳에서 프라이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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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양승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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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태국서 성소수자 인권·권리증진 '프라이드 행사'
[이 시각 세계] 태국서 성소수자 인권·권리증진 '프라이드 행사'
입력
2024-06-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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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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