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녹색, 흰색, 검은색.
팔레스타인 국기를 연상시키는데요.
현지시간 4일, 프랑스의 좌파 정당 의원들이 팔레스타인 깃발 색으로 옷을 맞춰 입고 국회 본회의장에 참석했습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에서 이스라엘 규탄에 뜻을 모은 겁니다.
하지만 이날 회의를 주재한 피베 의장은 의원들의 의사표현은 말로만 가능하다며 경고했고요.
반대편에 앉아 있던 극우 정당 의원들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삼색 띠를 어깨에 두르고 회의에 참여하며 맞대응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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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양승은 아나운서
양승은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의원들, 팔레스타인 국기 색 옷 입고 회의 참석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의원들, 팔레스타인 국기 색 옷 입고 회의 참석
입력
2024-06-0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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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0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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