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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푸틴 "한국, 우크라에 직접 무기공급 안 한 점 평가"

[이 시각 세계] 푸틴 "한국, 우크라에 직접 무기공급 안 한 점 평가"
입력 2024-06-06 07:16 | 수정 2024-06-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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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과 관계를 회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는데요.

    양승은 아나운서 자세히 전해주시죠.

    ◀ 양승은 아나운서 ▶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세계 뉴스통신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인데요.

    푸틴 대통령은 한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관리할 건지 묻는 말에, "한국이 분쟁 지역에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높게 평가한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지도부에 혐오적 태도가 전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한러 관계가 악화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이 주최한 이번 자리는 코로나로 화상회의로 전환해 열린 2021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렸고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세계 언론사들과 인터뷰한 것도 이례적인데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기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이른바 '비우호국'으로 분류한 나라의 언론사를 초대하지 않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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