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얼굴만 내민 채 '뻐끔'"‥싱가포르서 발견된 괴상한 물고기

[와글와글] "얼굴만 내민 채 '뻐끔'"‥싱가포르서 발견된 괴상한 물고기
입력 2024-06-07 06:42 | 수정 2024-06-07 10:35
재생목록
    물속을 헤엄치는 평범한 물고기와는 다르게, 모래 밖으로 얼굴을 내민 채 입만 뻐끔 거리고 있는 기괴한 모습의 물고기.

    싱가포르의 한 해변에서 포착된 영상인데요.

    한 싱가포르 남성이 해변을 산책하다 발견해 촬영했고요.

    물고기를 찍은 영상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조회 수 120만 회를 가뿐히 넘겼는데요.

    누리꾼들은 "저런 물고기는 처음 본다" "얼굴만 모래 밖으로 내민 모습이 괴상하다"며 물고기의 정체가 뭔지 궁금해 했습니다.

    사실 이 물고기는 '긴 코 스타게이저'라는 이름의 어류로 인도 남부와 싱가포르, 동중국해, 일본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모래 속에 파묻힌 채 얼굴만 내놓은 채로 입에 있는 촉수로 먹이를 유인하는데, 독 가시가 있어 발견하면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