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엄한 에베레스트 산에서 드론이 날아오릅니다.
중국의 한 민간업체가 제작한 드론이 해발 6천m가 넘는 에베레스트 산에서 운송 테스트를 통과했는데요.
민간 드론 중 최고 기록입니다.
지난 4월 에베레스트 고원에서 공중 비행과 화물 적재 비행 시험을 진행했는데요.
이 드론은 6천m 이상 고도에서 15kg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22일부터는 에베레스트 남사면에서 드론을 활용해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일상적인 운반을 시작했는데, 에베레스트 등반을 위해 꼭 필요한 산소통과 텐트 등 보급품을 옮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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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양승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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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드론, 해발 6천m 에베레스트 운송테스트 성공
[이 시각 세계] 중국 드론, 해발 6천m 에베레스트 운송테스트 성공
입력
2024-06-07 06:56
|
수정 2024-06-0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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