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지금 이 순간부터 SM과의 전면전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그룹 엑소의 멤버 첸과 백현, 시우민이 유닛으로 활동하는 첸백시 측이, SM엔터테인먼트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첸백시 측은 지난해 SM과 전속 계약과 관련해 분쟁을 벌이다, 이후 SM과 전속 계약은 유지하되, 개인 활동은 현 소속사인 아이앤비100(백)이 독자 진행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첸백시 측은 기자회견에서 "SM이 지난해 유통사인 카카오로부터 음반·음원 유통 수수료율 5.5%를 적용받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SM이 '아티스트 개인 활동 매출의 10퍼센트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면서, "이는 부당한 처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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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첸백시 "SM 부당한 처사 고발"
[문화연예 플러스] 첸백시 "SM 부당한 처사 고발"
입력
2024-06-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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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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