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 씨의 아버지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세리희망재단 측에 따르면 고소는 지난해 9월에 이뤄졌고요.
최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재단 측은 고소 이유에 대해, "박 씨 아버지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에 참여 제안을 받고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고 주장했고요.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 기관에 제출하면서 법인 도장이 위조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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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아버지 고소
[문화연예 플러스]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아버지 고소
입력
2024-06-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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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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