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는데요.
어제 경기 남부를 비롯해 남부 내륙 곳곳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오늘 한낮에 광양이 35도, 밀양 36도까지 올라서 남부를 중심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8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도 한낮에 32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고요.
내일은 열기가 더 쌓여서 폭염이 절정에 달할 텐데요.
서울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또다시 경신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볕이 강하겠고요.
오전까지 서해안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오후 한때 강원 남부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21.2도, 강릉 25.7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 서울이 32도, 청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는 내일 늦은 밤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주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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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금채림 캐스터
[날씨] 폭염 더 심해져‥전국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날씨] 폭염 더 심해져‥전국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입력
2024-06-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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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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