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선을 넘은 손님에게 응징을 가한 카페 주인이 화젭니다.
CCTV 영상을 보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무슨 사연인지 함께 보실까요?
시애틀의 한 드라이브 스루 카페입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차량 앞에 서 있는 손님, 주문한 커피와 물이 비싸다며 주인에게 항의하고 있는데요.
15분간 이어진 실랑이에 화를 참지 못한 손님‥급기야 커피를 카페 창문에 끼얹습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떠나려는 순간!
주인이 팔을 쭉 뻗어 망치로 차량 앞유리를 쾅하고 내리치는데요.
사건 이후 주인은 "손님의 무례한 행동이 처음이 아니었고, 망치로 내리친 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입장을 밝혔고요.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점주가 폭력을 행사한 건 아쉽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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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커피 끼얹은' 진상 손님‥'망치로 복수' 카페 주인
[와글와글] '커피 끼얹은' 진상 손님‥'망치로 복수' 카페 주인
입력
2024-06-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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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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