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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24-06-19 07:41 | 수정 2024-06-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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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됐습니다.

    다우 지수는 0.1%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와 0.03% 올랐는데요,

    오름폭이 크지는 않았으나, S&P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의 약진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3.5% 상승하면서 '마이크로 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 3400억 달러이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3조 3200억 달러, '애플'은 3조 2900억 달러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한국 코스피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 1조 5700억 달러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큰 공룡이 돼 가고 있습니다.

    상품시장에서 국제 유가는, 휴가시즌 가솔린 수요 증가 전망에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일 대비 1.5% 상승한 배럴당 81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뜀박질을 하고 있지만, S&P500과 나스닥지수의 오름폭은 완만합니다.

    이는 엔비디아 이외 종목군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의미일텐 데요, 특정 종목들의 시세만 압축적으로 올라가는, '차별화 장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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