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도둑이 훔친 구급차 온몸으로 막아 세운 소방관

[와글와글] 도둑이 훔친 구급차 온몸으로 막아 세운 소방관
입력 2024-06-20 06:39 | 수정 2024-06-20 06:39
재생목록
    미국 소식 하나 더 볼까요?

    달리는 구급차를 향해 한 남성이 재빠르게 달려갑니다.

    가까스로 운전석 창문 틈에 올라탄 남성의 정체, 바로 소방관이었고요.

    오하이오주 지역 병원에서 구급차를 훔치려 차에 들어가는 도둑을 보고 온몸으로 막아 세운 겁니다.

    목숨을 걸고 차에 탄 소방관.

    운전대를 잡은 도둑 제압에 성공했고요.

    구급차는 도로 경계에 있는 갓돌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소방관은 이번 사고로 팔과 발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방관의 기지가 빛났다", "이 시대 진정한 영웅"이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