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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오늘도 전국 대부분 불볕더위‥제주 올해 첫 장맛비

오늘도 전국 대부분 불볕더위‥제주 올해 첫 장맛비
입력 2024-06-20 07:12 | 수정 2024-06-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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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도 서울 등 내륙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에서는 첫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어제는 더위가 기록적이었습니다.

    서울은 35.8도까지 올라서 66년 만에 6월 최고 극값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어제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오늘도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과 춘천 35도까지 치솟겠고요.

    전주는 33도로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아지지만 여전히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한편 제주는 올해 첫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비의 강도는 약하지만 8시를 전후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겠고요.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고요.

    남해안 지역에도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또 제주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시속 90k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23.4도, 대구 21.4도를 보이고 있고요.

    강릉은 26.2도로 이틀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남부 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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