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남부 지역에도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제주와 남부, 충청도까지 들어와 있고요.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텐데요.
제주와 전남, 경남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mm, 그 밖의 남부와 충청도에도 시간당 2, 30mm 안팎의 물폭탄이 떨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지에 최고 200mm 이상, 전남과 경남에 최고 150에서 1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수도권 지역에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내륙 지역의 비는 오늘 밤사이에 잦아들겠지만 내일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곳이 있겠고요.
전남과 경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시속 55에서 90km 안팎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5.3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27도, 광주와 대구 26도로 극심한 폭염은 덜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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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하명 캐스터
[날씨] 남부도 장마 시작‥주말, 전국 곳곳 비
[날씨] 남부도 장마 시작‥주말, 전국 곳곳 비
입력
2024-06-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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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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