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배달 음식 안 와"‥환불받은 이유는?

[와글와글] "배달 음식 안 와"‥환불받은 이유는?
입력 2024-06-24 06:34 | 수정 2024-06-24 06:35
재생목록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한 식당 주인이 6만 원가량의 음식을 시켰다가 배달 못 받았다며 주문 취소한 고객의 집을 찾아가 봤는데요.

    열린 문 안에 펼쳐진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인데요.

    배달기사가 음식 꾸러미를 건네주고 있는 듯합니다.

    무려 6만 원어치였다는데요.

    하지만 음식 받은 주문자, 곧바로 배달 앱을 통해 주문을 취소했고요.

    "음식이 오지 않았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멀쩡히 음식 만들어 보낸 식당 주인, 가만있을 수 없겠죠.

    경찰과 함께 곧장 음식이 배달된 집으로 찾아갔다는데요.

    현장에선 한 부녀가 배달된 음식을 태연히 먹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경남 창원에서 벌어진 일이고요.

    식당 주인은 사기와 무전취식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정말 한심한 부녀",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들"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