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선 경남 양산시가 공식 유튜브에 올린 10초 남짓 짧은 영상이 뜨거운 화제인데요.
사람들의 이목을 끈 영상, 함께 보실까요?
"취업 시장으로 뛰어들기 너무 무서워요~!!"
"뛰어들어 진솔아!!"
남성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사다리에서 몸을 던지는 여성.
어라, 여성의 비명을 뒤로 한 채 남성은 담담하게 카메라 앞에 서죠.
"아무나 믿어선 안 된다"며 양산 일자리센터를 홍보하며 영상은 끝이 납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경남 양산시 소통담당관실 공무원인데요.
해당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조회 수 8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 이후 지자체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세워 홍보 전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충주시의 뒤를 이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충주맨 긴장할 듯" "지역 홍보도 하고 재미도 있다"며 지자체 홍보 경쟁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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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제2의 충주맨?"‥경남 양산시 유튜브 영상 화제
[와글와글] "제2의 충주맨?"‥경남 양산시 유튜브 영상 화제
입력
2024-06-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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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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