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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일본 관광산업, 자동차 이어 두 번째 '수출 효자'

[이 시각 세계] 일본 관광산업, 자동차 이어 두 번째 '수출 효자'
입력 2024-06-26 07:16 | 수정 2024-06-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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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관광 산업이 외화 수익을 거두는 주요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올해 1분기 일본을 찾은 관광객 소비액이 연 단위로 환산하면 7조 2천억 엔, 우리 돈 약 63조 원에 달한다고 전했는데요.

    10년 사이에 5배로 증가한 규모이고요.

    작년 자동차 수출액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위인 반도체와 3위인 철강 수출액을 넘어서 두 번째로 큰 외화 수입원이 됐습니다.

    일본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사상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작년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2019년에 비해 30%가량 떨어지는 등 엔화 약세 영향을 준 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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