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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책의 매력 온 나라에"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문화연예 플러스] "책의 매력 온 나라에"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입력 2024-06-27 06:42 | 수정 2024-06-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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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19개국 452개 출판사와 관련 단체가 참여해 오는 30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데요.

    맨부커상 수상자 등 국내외 유명 인사 및 작가 180여 명이 도서전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번 도서전은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서 나온 이성적이며 완벽한 세계인 '후이늠'을 주제로 진행되는데, 전쟁과 AI로 대변되는 격변의 세상에서 평화의 가치와 이성의 중요성을 살펴보자는 취지입니다.

    개막식에선 '문체부가 등 돌린 도서전, 독자들이 살립니다'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른 사람들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출판협회 관계자들이 예산 지원을 중단한 정부에 반발하는 묵언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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