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입꼬리가 천천히 올라가며, 미소 짓는 표정이 만들어집니다.
고무 인간처럼 보이는 이 물체는 일본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세포로 만든 피부조직을 이식한 로봇인데요.
이 인공피부는 쉽게 찢어지지 않고 상처를 입어도 스스로 재생됩니다.
사람의 피부 근육·조직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으로 이뤄진 것을 본따, 인공피부에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모공에 콜라겐이 함유된 젤을 덮었다고 하는데요.
연구자들은 자체 피부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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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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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일본 연구팀, 세계 최초로 '인공피부 로봇' 개발
[이 시각 세계] 일본 연구팀, 세계 최초로 '인공피부 로봇' 개발
입력
2024-07-01 07:17
|
수정 2024-07-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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