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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후보 사퇴론' 바이든, 백악관 복귀‥'정면 돌파'?

[이 시각 세계] '후보 사퇴론' 바이든, 백악관 복귀‥'정면 돌파'?
입력 2024-07-02 07:14 | 수정 2024-07-0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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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 커 ▶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대선 후보 첫 TV 토론 이후 후보 사퇴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측이 지지층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주말 내내 질 바이든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과 거취를 숙고했는데요.

    가족들과 캠프, 측근들은 모두 바이든 대통령의 완주 의지를 북돋우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8일 노스캐롤라이나 유세에서 토론에서의 일부 부진을 인정하면서도대선 레이스 완주 의지를 재확인했는데요.

    가족 회의를 마친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저녁 백악관으로 복귀했고요.

    질 바이든 여사는 잡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계속 싸울 거"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항상 나라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을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전 세계 여론조사를 보면 지난 3년 반 미국 리더십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한 걸 확인할 수 있다"며 "바이든 리더십에 대한 미국의 신뢰는 급등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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