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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비포 시리즈' 3부작, 17일부터 릴레이 재개봉

[문화연예 플러스] '비포 시리즈' 3부작, 17일부터 릴레이 재개봉
입력 2024-07-03 06:44 | 수정 2024-07-0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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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만난 건 18년 전이었어요. 그리고는…사랑에 빠졌다가 10년쯤 지나 서로를 다시 찾은 거예요."

    명작 로맨스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죠.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주연의 영화, '비포 선라이즈' 3부작이 오는 17일부터 릴레이 재개봉됩니다.

    1995년 개봉한 '비포 선라이즈'는 유럽 횡단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20대 남녀가 하루 동안 꿈같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그로부터 9년 뒤 나온 속편, '비포 선셋'은 30대가 돼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을, 또다시 9년 뒤인 2013년에 개봉한 '비포 미드나잇'은 중년의 부부가 된 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특별 상영이 아닌 극장을 통해 세 작품이 연달아 개봉하는 건 국내 최초인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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