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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고교생이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와글와글 플러스] 고교생이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입력 2024-07-04 07:25 | 수정 2024-07-0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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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서울대 졸업생들이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 큰 충격이었는데요.

    부산에선 고등학교 남학생이, 인근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A군은, 딥페이크 기술로 같은 학교는 물론 인근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했는데요.

    판매 과정에선, SNS에서 음란물 속 여학생이 직접 동영상을 판매하는 것처럼 위장하는가 하면 구매자들의 동영상 구입 후기를 모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드러난 피해 여학생만 여럿이라는데요.

    해당 학교 측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했고 교육청은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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